▲ [사진제공 = ‘우아한 가(家)’ 방송 캡처]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이장우-배종옥이 서로의 약점을 하나씩 쥔 채 필사의 총공격을 퍼붓는, 1:1 끝장 대결에 돌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 12회 시청률은 MBN 6.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1.1%로 총 7.7%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무엇보다 이장우-배종옥이 서로의 비밀을 쥔 채 사활을 건 ‘진실공방전’에 돌입해 안방극장을 아찔한 스릴로 휘감았다.
극 중 허윤도는 ‘왕회장(전국환) 죽음’ 직후 한제국이 MC가문에서 쫓아낸 정집사(박현숙)가 각고의 노력 끝에 구해 전해준 ‘15년 전 모석희(임수향) 모친 살인사건 파일’을 받아들고 드디어 진범을 밝힐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올랐다. 그러나 막상 사건 파일을 열자 한제국-모철희(정원중)-하영서(문희경)-모완수(이규한)-모완준(김진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엄마 임순(조경숙) 역시 용의선상에 오른다는 것을 보고 풀이 죽었다. 그러나 허윤도는 ‘사건 당일 CCTV가 없다’며 거짓을 기록한 부분을 짚어내 당시 살인을 둘러싸고 움직였던 한제국, 검사 주형일(정호빈)이 어떤 관계를 맺고 계획을 짰는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 사이 한제국은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밝혀진 MC차남 모완준을 후계자 자리는 물론 MC가문 밖으로 내치려는 회장 모철희를 철저히 마크했다. 한제국은 모철희가 차남 모완준 말고 장남 모완수를 후계자로 점찍으려 하자 만류하며, 오히려 ‘핑크 머니’시장에 진출해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선포했다. 그때 마침 허윤도가 ‘성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후 모완준이 공식 석상에서 발언을 펼쳐, 젊은 층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기업의 이미지도 바꾸게 됐다. 이에 한제국은 허윤도를 더욱 신뢰하게 됐다.
반면 허윤도는 거짓 판결을 내렸던 당시 판사 이동준(박기선)의 증언을 확보하고, 재심 청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모석희와 전략을 짜 15년 전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검사 주형일을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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