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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 MOU 체결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09-24 17: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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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에게「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실시간 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24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MOU를 체결하였다.

 

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는 한전의 전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 전기설비 보유 고객 또는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설비 운영 및 관리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전은 동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은 전기설비에 영향을 주는 과부하율 역률 등의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받음으로써 전기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부하율 : 일정기간내에 최대수용전력이 평균수용전력의 일정기준값을 초과하는 비율

 

역 률 : 입력에서 소비되는 전력과 출력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입·출력비

역률 = 한전에서 보내준 에너지(피상전력) / 실제로 고객이 사용한 에너지(유효전력)

 

이 협약으로 한전은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본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고객과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로 역할을 분담하며 또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전기안전관리 및 고객 전기설비의 고장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전 이종환 기술혁신본부장은 전력분야 빅데이터를 보유한 한전과 전기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협업하여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 좋은 사례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적으로,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특고압 수전설비 전기품질관리(App)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한 다음 이용할 수 있음. 오는 11월까지 시범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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