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WK리그 24R ‘3위 사수하라’ 화천KPSO-수원도시공사 접전
  • 안남훈
  • 등록 2019-09-24 13:30:29

기사수정
  • ‘3위를 사수하라!’


▲ 사진=대한축구협회


‘3위를 사수하라!’

 

화천KSPO와 수원도시공사 중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잡을 팀은 어디일까? 2019 WK리그 24라운드가 23일 열렸다. 화천은 홈에서 열린 구미스포츠토토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박초롱의 도움을 받은 전가을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같은 시간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 수원도시공사의 경기에서는 수원이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27분 문미라, 후반 33분 마유이케지리가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화천은 구미전 승리로 11 7 6패 승점 40점을 기록했다. 수원도 10 9 5패 승점 39점으로 화천의 뒤를 바짝 따라 붙었다. WK리그는 리그 1위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며,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챔피언 결정전행 티켓을 잡는다.

 

인천현대제철이 승점 64점으로 이미 리그 1위를 확정한 상태고, 경주한수원도 승점 45점으로 자력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하다. 이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3위를 잡기 위한 화천과 수원의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