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U-22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은 앞으로도 새로운 선수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대표팀이 건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9일 파주NFC에서 열린 FC안양과의 연습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섰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을 결산하는 소감과 다음 소집훈련의 계획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훈련이 만족스러운 점도, 불만족스러운 점도 있다. 다음 소집훈련 때는 실전 경험을 통해 팀의 문제점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U-22 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다양한 선수를 점검한 김 감독은 “대표팀의 문이 언제든 열려있다”면서 “우리가 관찰하는 범위 안에서 새로운 선수를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9월 소집훈련을 마친 소감은.
만족스러운 점도, 불만족스러운 점도 있다. (해외파) 선수들이 멀리서 오면서 적응이 안된 부분이 있는데 빨리 적응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날씨도 훈련에 영향을 미쳤다. 습한 날씨 속에서 습한 날씨 속에 만족할 만한 훈련 성과를 얻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70퍼센트 이상 원하는 것을 얻었고,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오늘 경기의 초점은.
전술적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봤다. 몸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황이라 내가 원하는 것을 선수들이얼마나 하려고 하느냐를 중점적으로 봤다.
10월과 11월 소집훈련은 어떻게 활용할 생각인가.
중요한 부분이다. 협회에서도 이번에는 철두철미하게 대비해서 할 것이다.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많은 팀들이 문제점을 찾아서 보강하는데 (우리는) 이런 연습경기로는 문제점을 찾기 어렵다. 다음에는 (평가전이) 꼭 이뤄졌으면 한다. 문제점을 찾아야 보강도 되고,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
다음 소집 때는 이번에 부르지 않은 선수도 부를 생각인가.
문은 항상 열려있다. 우리가 관찰하는 범위 안에 있는 선수를 계속 체크할 것이다. 새로운 선수가 나타날 수도, 기존 선수가 올 수도 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바뀔 것이다.
(올림픽 예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베트남과 중국의 경기를 봤는가.
우리와 맞붙을 확률이 있는 팀이라 눈여겨봤다. 두 팀도 완전한 베스트 멤버는 아니었다. 보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한 조에 묶인다면) 어떤 팀과 맞붙든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베트남, 중국와 맞붙으면 재밌고, 이야깃거리도 많을 것이고, 행복할 것이다.
9월 말 조추첨을 앞두고 있는데 미리 상대팀 전력 분석을 하고 있나.
조추첨과 상관없이 (전력 분석을) 하고 있다. 우리가 조 예선만 할 게 아니고, 여러 팀과 붙어야 하기에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조추첨이 되면 세부적 분석을 하고, 그것이 끝나면 나머지 팀도 포괄적으로 할 생강이다.
정우영 등 해외파를 제대로 활용 못해 아쉬워하셨다. 다음 소집 때도 부를 생각인가.
부를 수 있으면 언제든 부를 것이다. 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의 스타일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다르다. 부를 수만 있다면 최선의 멤버를 소집하고 싶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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