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장영환)은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스크래핑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콘은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정보 제공 기업이다. 국내 500여 개, 해외 2000여 개 기관의 5만여 개 정보를 조직화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쿠콘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미리 스크래핑 된 빅데이터를 이용한 클라우드 스크래핑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특정 정보를 미리 스크래핑하여 쿠콘 빅데이터 저장소에 저장해두었다가 사용자가 요청 시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미리 저장해두고 요청 시 바로 제공이 가능해져 사용자는 스크래핑 결과를 기존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쿠콘에서는 동시에 많은 정보를 실시간 스크래핑 하는 부담이 줄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쿠콘의 클라우드 스크래핑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크래핑 전문 인력과 중국·일본·캄보디아·호주 등 글로벌 정보센터를 통해 개발된다. 또한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시설을 갖춘 클라우드 센터와 전문인력이 24시간 365일 상주하는 통합 관제센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로서 고객사가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API 도입 및 적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쿠콘은 특허받은 클라우드 스크래핑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연결한다. 쿠콘이 정보를 연결하는 방식은 △쿠콘 스마트 스크래핑, △쿠콘 결제 네트워크, △쿠콘 빅데이터, △은행 오픈API 등 크게 네 가지 방식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국내 유일하게 클라우드 스크래핑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된 저력은 쿠콘이 10년간 정보 수집과 연결에만 집중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마이데이터 등 민간·공공분야에서 각종 핀테크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쿠콘은 이번 특허 기술을 해당 분야에 접목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콘은 2019년 한 해에만 4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60여 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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