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맛 패밀리들의 슬기로운 하루 보내기!”
  • 박성원
  • 등록 2019-08-21 13:49:00

기사수정
  •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흥 넘치는 게스트 총출동! ”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더위를 물리치는 친구들과의 화합으로 잃었던 입맛도 돋우게 만드는 맛깔난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0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최강 패밀리 예능의 저력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가족이 각각 특별한 게스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빛삭하게 만들었다.

 

이하정 친구이자 유담이의 예쁜 이모들인 문정원과 장영란은 태어난 지 50일 된 유담이를 축하하기 위해 정준호-이하정 부부 집을 찾았다. 문정원이 유담이의 50일 기념사진을 찍어주기로 한 가운데, 장영란은 첫 번째 콘셉트인 하늘에서 내려온 요정 촬영을 위해 경비실에서 사다리를 빌려오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계곡 바캉스라고 속이며 코미디언 김용명을 대동해, 시댁의 텃밭 일을 도와드리러 나섰다. 800평 부지 속 깻잎 계곡 텃밭을 마주한 김용명은 희쓴 부부에게 속은 것에 대한, 코믹이 난발하는 불만과 짜증을 터트렸지만, 이내 ‘6시 내 고향 청년 회장답게 능수능란한 인간 예초기의 면모로 순식간에 밭일을 해치웠다. 


농사를 쉬는, 비 내리는 진도에서 송가인 아버지는 아침부터 송백구와 산책을 나섰고, 큰 엄마를 만나자 백구의 천재성을 칭찬하기 바빴다. 또한 아버지와 큰엄마는 송백구 모습을 담기 위해 포커스가 맞지는 않지만 사진을 연신 찍으며 여념 없는 송백구 사랑을 보였다. 

 

진화는 딸 혜정과 생애 첫 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았다. 하지만 진화가 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 사이에서 금세 적응한 것과 달리, 모든 것이 낯선 혜정이는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진화는 결국 수업을 포기했고, 득달같이 출동한 함소원에게 다른 또래 아이들과 혜정이의 성장 차이에 대해 느꼈던 것들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송가인 부모님 보고 있으면 꼭 시골에 놀러 간 것 같아 안방 최고 바캉스인 듯!”, “희쓴 부부와 김용명 조합은 언제나 꿀잼!”, “박사님의 신박한 솔루션으로 함진 부부 금실 되찾음! 둘째 가즈아~”, “유담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등의 소감을 쏟아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