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불타는 복수’제니장 vs‘타오르는 욕망’ 여옥
  • 장은숙
  • 등록 2019-08-21 13:46:00

기사수정
  • … 화염처럼 터져 오르는‘불나방들의 정면 승부’!


▲ [사진제공 = SBS ‘시크릿 부티크’ 1차 티저 영상 캡처]


이곳에서 다음은 없어무조건 지금 살아남아남을 속이고 짓밟아서라도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와 장미희가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독한 레이디들의 면모를 폭발시킨강렬한 ‘1차 티저를 전격 공개됐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극본 허선희제작 더스토리웍스)는 권력복수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김선아)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의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벌이는 초감각 심리 대전이다.

 

무엇보다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연기파 배우진데뷔작 인생 추적자 이재구를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허선희 작가그리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닥터 챔프’, ‘칼잡이 오수정’ 등을 연출한 박형기 감독과 김선아가 여인의 향기’ 이후 두 번째 만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시크릿 부티크가 첫 베일을 벗는, 45초 분량 ‘1차 티저를 선보여 관심을 드높이고 있다과거 펜로즈 저택 쇠줄로 묶인 방문 앞에서 시작되는 영상은 방안에서 쓰러지는 휠체어 소리는 무시한 채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젊은 김여옥(장미희)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또한 이 집에 갓 온 너와 안주인인 나사람들이 누구 말을 믿을 것 같니?”라며 어린 장도영(정다은)을 협박하는 섬뜩한 김여옥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어두운 관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

 

하지만 바로 다음 컷에서 완전히 달라진 현재가 펼쳐지면서 분위기가 반등된다비밀스러운 부티크 로펌 ‘J부티크’ 사장제니장(김선아)이 된 장도영이 퍼지는 빛과 함께 세련된 똑 단발과 붉은 립스틱화려한 의상과 선글라스를 갖춘 도도한 포스로 등장하는 것이어 제니장은 세상은 두 가지 시간을 사는 사람이 존재해하나는 미래를 보며 사는 사람또 하나는 멈춰버린 과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라는 대사로 김여옥과의 대립을 예고했다.

 

이어 제니장과 김여옥은 갈등을 폭발시키는 싸늘한 맞대면으로 서슬 퍼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김여옥이 제니장을 향해 내가 20년 전에 데려온 가냘픈 사슴은 어디 가고꼬리가 백 개는 달린 백여우가 들어앉았구나라는 말로 기선을 제압하자제니장이 내 손으로 끌어내릴 거야엎어 버리고다신 재기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릴 거고!”라며 강렬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것더불어 중간중간 과거 젊은 시절 반지를 뺏으려 애쓰는 김여옥오래된 시계어린 도영의 모습 등이 교차로 펼쳐지면서두 사람 사이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 검은 욕망이 뒤섞이는 비밀의 장소라는 문구 뒤 이곳에서 다음은 없어무조건 지금 살아남아남을 속이고 짓밟아서라도라는 제니장의 강렬한 엔딩 멘트가 드리워지면서검은 욕망이 숨 쉬는 곳 시크릿 부티크를 각인시켰다.

 

제작진 측은 “1차 영상에서는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와 장미희의 대립 서사를 중심으로 알면 알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을극 전개에 있어서 상징적인 면들을 부각시켰다라며 돈과 권력이란 욕망에 먹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시크릿 부티크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3.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