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어‘생태 더하기 창의 미술> 앞표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베트남에 수출된 어린이 생태도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이 8월 15일 현지에서 발간된다고 밝혔다.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는 기후대별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배우며, 나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오리기, 붙이기, 그리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창의미술 활동책이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6월 25일 베트남 탄비엣(Tan viet) 출판사와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과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2권 등 총 7권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비엣 출판사는 2006년 설립 후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발간하는 중견 출판사다.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은 각각 1,500부씩 총 7,500부를 우선 발간하고,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2권을 연말에 발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8년 터키에 수출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이 터키어로 발간돼 현지에서 판매 중이고, 2017년에 수출된 ‘개미 세계 탐험북’도 12월에 발간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생태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책이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구, 전시, 교육 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생태정보동화, 생태교양서, 생태학술서 등 어린이부터 성인, 전문가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서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국제도서전, 대한민국독서대전 등 국내 도서전을 비롯해 볼로냐아동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 주요 국제 도서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국립생태원의 우수 도서를 해외에 알리고 수출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발간도서를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의 생태적 소양 함양 등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 자체 발간도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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