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 이하 재단)과 김영주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8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민간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전통공연예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김영운 한양대 교수가 ‘전통공연예술의 현황과 진흥재단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서며 원일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민간분야 지원 개선방안’을, 김대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미래전략팀장이 ‘전통예술 창작거점 조성’에 대해, 유재웅 을지대 교수가 ‘전통공연예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영운 교수를 좌장으로 조현 한겨레 논설위원, 유의정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장, 이선영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 김희선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강은일 단국대 교수가 전통공연예술 진흥 방안을 논의한다.
정성숙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통공연예술계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가신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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