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TV CHOSUN ‘연애의 맛’]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과 김보미가 직접 준비한, 대망의 ‘보고 바자회:함께해보고’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0회분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팬들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민 끝에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했다. 이후 제주도 숙소에서 두 사람은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억이 묻어나는 바자회 판매 물품들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갔다. 이어 행사 당일 열화와 같은 팬들의 성원 속에 등장하는 보고 커플이 그려지면서, ‘보고 바자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8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1회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의 ‘보고 바자회:함께해보고’가 진행된 당일 준비과정부터 팬들과의 만남까지 속속들이 담긴다. 아침부터 고주원은 김보미가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옆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드리웠고, 공들여 만든 굿즈인 ‘보고품’을 챙겨 바자회 장소로 출발했다.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 한 아름 걱정을 안고 바자회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500평 규모의 웨딩홀을 보자마자 너무 커져 버린 규모에 설렘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잠시 걱정을 접어두고 서둘러 포토월과 첫 만남의 추억이 담긴 자작나무 양말부터 보고 인형, 엽서, 티셔츠 등 장장 20여 일에 걸쳐 직접 준비한 ‘보고품’을 세팅해나갔다. 그리고 이때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 김가슬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등장, 김보미는 물론 고주원까지 든든하게 했다.
결국 바자회 관객 입장 시간이 다가왔고, 100명 정도만 와도 다행일 것 같다는 두 사람의 걱정과는 달리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 더욱이 입장 시작과 동시에 관객 수가 순식간에 200명을 넘겼고, 준비된 500개 입장 팔찌가 소진됐지만, 여전히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제작진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것. 마침내 최종 600명 가까이 되는 관객 입장을 마친 후 시작된 바자회는 천명훈이 한걸음에 달려와 특별 MC를 자처, 분위기를 북돋웠고, 등장과 함께 터져 나오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보고 커플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과연 후끈한 열기 속에서 진행된 보고 커플의 ‘보고 바자회’는 어떤 모습일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보고 커플이 정성 들여 준비한 ‘보고바자회’를 통해 또 한 번 ‘보고커플’을 향한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고 커플의 첫 번째 만남처럼 팬분들과 설레고 달콤한 첫 만남을 가진 ‘보고 바자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