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임수향-이장우-배종옥-문희경-정원중-이규한-김진우-공현주 등이 팽팽한 포스와 아찔한 기류를 발산한, 올블랙 메인 포스터와 보랏빛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1일 첫 방송되는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박민경 / 연출 한철수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과 이를 둘러싼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계 1위 재벌 그룹의 외동딸과 스펙은 제로일지언정 근성만큼은 최상급인 변두리 변호사가 뭉쳐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무엇보다 29일(오늘) 짙은 침묵을 간직한 메인 포스터와 8인의 동상각몽이 담긴 단체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서는 임수향-이장우-배종옥이 새까만 정장을 차려입은 채 서늘한 눈빛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임수향은 슬픔과 결의가 공존하는 눈빛을, 이장우는 선하면서도 단호한 눈빛을, 배종옥은 고고하면서도 날선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것. 더욱이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터질 듯 팽팽한 기운을 형성하면서, 과연 3인이 풀어낼 ‘우아한 비밀’이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8인 포스터에서는 임수향-이장우-배종옥-문희경-정원중-이규한-김진우-공현주 등이 찬란한 드레스와 엄숙한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대한 파티에 참여하기 직전인 듯 아름답게 꾸민 여덟 사람은 가까이 붙어 있지만 서로를 쳐다보지 않은 채 오직 앞만 바라보는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사롭지 않은 8인 8색 강렬한 눈빛이 드리워진 가운데, 이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임수향-이장우-배종옥-문희경-정원중-이규한-김진우-공현주 등이 모였던 메인 포스터-단체 포스터 촬영은 지난달 26일 진행됐다. 이미 몇 차례 촬영을 통해 가까워진 8인의 배우들은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섞여 친근한 웃음과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이내 본격적인 촬영과 동시에 역할에 몰입, 각각의 목표 만을 향해 움직이는 인물들의 뜨거운 눈빛을 뿜어내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단체 촬영에서는 8인의 배우들이 표현하는 각각의 포스가 아찔한 기류를 발생시켰다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