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고'2026년 외국인 자녀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사진=정읍시 제공]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체류 등록이 되지 않은 외국인 아동에게도 보육료를 지급하는 등 '2026년 외국인 자녀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이며,기존에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머물고 있는 '일반 아동'에게만 보육료가 주어졌지만, 올해부터는 체류 등록이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미지원 아동'에게도 매월 28만원의 보육료가 지급된다.
이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을 튼튼히 보장하고 차별 없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정읍시의 의지가 담긴 조치다.
일반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 체계도 훨씬 든든해진다. 0세부터 5세까지의 일반 아동은 기존의 정액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3월부터 12월까지 시비 70%와 도비 30%를 합쳐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3세부터 5세 아동이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을 다닐 때 발생하는 누리과정 부모 부담 차액 보육료 역시 한 달에 최대 11만 8000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 보육에 가까운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해 지원 방식도 맞춤형으로 최적화했다. 일반 아동은 기존처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바우처 형태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반면 체류 자격 문제로 카드 발급이 어려운 미지원 아동의 경우에는 시에서 해당 어린이집으로 보육료를 직접 입금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정읍시 내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외국인 아동은 일반 아동 41명과 미지원 아동 4명 등 총 45명으로 파악되며, 시는 이번 정책 확대를 통해 혜택을 받는 수혜 대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보육료 지원 확대를 통해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울산해경, 3.1절 연휴 해상 사건사고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8일 오전11시 46분경 부산 대변앞 1km 해상에서 표류중인 카약 동호회원 3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사고 카약은 오전 ○0동호회 회원 7명이 카약 활동중 강한바람과 파도에 체력고갈로 위험하다며 *해로드앤으로 신고한 사항으로 울산해경은 즉시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강기정 시장 “지역 살릴 청년일자리 특별법”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1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광주전남의 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간부들과 공공기관장들은 2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의문 앞에서 통합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광주.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법 3법', 거부권 행사하라” 국민의힘 반발…
국민의힘은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법안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냉리부터 대국민 호소 도보 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사법 3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