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오는 8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행사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추정 좌석 수가 만 석을 넘는 대규모 행사다.
구역에 따라 최대 7만 9천 원의 입장권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예매 시작 67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이후 이어가고 있는 장외 세몰이가 일단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그러자 국민의힘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견제에 나섰다. 민주당은 한 전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정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티켓 장사라며 비판했다.
또 지지자를 좌석 등급으로 나누는 해괴한 정치라며, 정치가 장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한 전 대표의 재보궐 선거 등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겨냥했다. 선거 출마 예정자가 콘서트에서 수익을 얻을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고, 적자를 낼 경우에도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자신은 단 1원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공천 로비 의혹과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이야말로 진짜 정치 장사의 본산이라고 맞받았다.
한 전 대표와 거리를 두려는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을 자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전 대표 제명 문제는 일단락됐다고 판단하고, 이번 주부터 지방선거 민심 공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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