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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특수형광물질 도포 원룸촌 범죄예방 본격 추진 - 신도심 2개 지역에 도포 완료...목포시, 전남에서 최초 시행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4-17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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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광물질 도포     © 장병기

 

목포시가 목포경찰서와 함께 범죄율이 높았던 신도심 원룸촌 2개 지역에 대해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본격적인 범죄 예방활동에 나섰다.

 

시는 도포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고 안내판과 홍보용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경찰서는 형광물질을 식별하는 특수 렌턴을 활용해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수시로 체크하는 등 예방·점검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방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건물의 가스배관과 방범창 등에 형광물질을 도포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후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최초로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범죄 통계를 살펴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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