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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건모) 나눠드림 봉사단의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밥 차’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것.
11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나눠드림 봉사단원 7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사랑의 밥 차’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설거지 등을 돕는 등 일손 돕기로 분주했다.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주변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공단 창단과 함께 설립된 ‘나눠드림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사랑의 밥 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눠드림 봉사단’은 문화복지 본부장을 단장으로 나눔운영부와 행복운영부, 희망운영부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설물 보수 활동’, ‘행복 나눔 쌀 배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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