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광의면 청소차를 교체하면서 청소차량 옆면 등 4면에 지리산정원과 지초봉
짚라인,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 모습을 산동면에 거주하는 이강희 화백의 솜씨를 더
해 활기찬 구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청소차의 변신은 기존에 쓰레기 수거 차량의 안 좋은 이미지 느낌을 없애고 전남
유일의 관광특구에 자리한 지리산정원의 아름다움과 지초봉 정상부근에 설치되고 있
는 짚라인과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활공장 등 레포츠 랜드 활기찬 모습과 관광지 이
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전면에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슬로건을, 후면에는 구례군 캐릭터인 산유, 수유와
광의면 마크를 넣었으며, 측면 우측에는 지리산정원 전경을 주제로 야생화테마랜드,
숲속수목가옥,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짚라인,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활공
장 풍경화를, 측면 좌측에는 활기 넘치는 광의면을 주제로 짚라인, 모노레일, 패러글
라이딩 비행 모습의 풍경화를 산동면 출신인 지현 이강희 화백(57세, 삼성마을 이장)
의 솜씨로 작품이 만들어 졌다.
또한, 기존 압롤트럭식 청소차량을 압축식 진개차로 교체하여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을 개선하였다.
광의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청소차의 멋진 변신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를 아름답게 홍보하는 명물로 만들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살기 좋
은 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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