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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클래스‘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개최 - 스페인 안달루시아 편 … 19일, 문예회관 소공연장 - 세계의 다양한 도시로 떠나는 미술·음악·역사여행 유성용
  • 기사등록 2019-07-10 1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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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스페인 편을 19일 오전 11시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비엔나, 안달루시아, 파리, 바이마르 등 유럽의 도시를 주제로 음악 연주와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콘서트는 초보자도 쉽게 문화와 예술을 이해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진행자 전원경은 예술전문작가로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영국 :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런던 미술관 산책’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 수원 SK아트리움, 대전 예술의 전당 등에서 강의하고 있고 라디오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7월 19일 만나게 되는 도시는 스페인 안달루시아로 ‘이슬람과 아프리카 사이에서’라는 부제로 피아니스트 김주영, 기타리스트 고충진,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연주자와 함께한다.


이번 그림콘서트는 이슬람 문화와 집시문화 등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적 예술을 가진 스페인에 대해 비제의 카르멘 그리고 벨라스케스의 회화, 가우디의 건축을 통해 알아본다.


봄․여름․가을․겨울에 만나는 그림 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매번 스쳐보기만 한 작품을 역사와 어우러져 함께 읽고 이해하고 감상하고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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