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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 경주한수원 밀어내고 3위 등극 유성용
  • 기사등록 2019-06-28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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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WK리그의 오랜 약체였던 보은상무가 3위로 올라서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보은상무는 27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WK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에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분과 32분 베테랑 반도영이 연속골을 기록했고, 후반 10분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28분 안상미의 골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WK리그는 월드컵으로 인해 한 달 넘게 휴식기를 가졌지만, 보은상무는 이전의 상승세를 그대로 가져갔다. 같은 시각 기존 3위였던 경주한수원이 화천KSPO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면서, 보은상무는 경주한수원에 승점 2점 앞선 승점 11점으로 3위에 올라섰다.

 

다른 경기에서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국가대표들의 골이 이어졌다.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 수원도시공사의 경기에서는 수원도시공사의 국가대표 수비수 이은미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 구미스포츠토토의 경기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주가 1골 1도움을, 국가대표 수비수 임선주가 1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었던 비야는 후반전 교체 출전해 28분을 소화했다. 인천현대제철은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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