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삼산동) 정문 앞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거리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홍보활동(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정보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개해왔다.
올해는 10개 기관(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 울주군드림스타트, 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정보산업진흥원, 울산종합일보, 울산일시청소년쉼터, 성폭력상담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이날 롯데백화점에서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 삼산디자인거리, 업스퀘어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고 롯데백화점 정문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 과의존 상담 ▲ 바른사용 자기다짐 서약 서명 ▲ 퀴즈풀기,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울산스마트쉼센터를 운영, 지속적인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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