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내면 KTX 경부선 횡단 과선교(다락교) 공사 착수
  • 조기환
  • 등록 2019-06-21 15:48:53

기사수정
  • "안전 및 시공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 충북도청제공


충북도는 지난 2018년 11월 20일 17시 경 KTX 오송역 인근에서 발생한 단전사고로 중단되었던 과선교(다락교) 시공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KTX 철도보호지구 안에서 진행되는 작업은 열차 운행이 없는 심야시간(0시~4시)에만 가능하고, 과선교 설치를 위해서는 선로주변에 대형 크레인 등의 중장비를 거치시켜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동안 충북도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과선교 거치 방법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과 협의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특수교량에 대한 시공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KTX 경부선 횡단 과선교의 안전관리 강화 및 품질제고를 위해 과선교 거치 방법 등에 대하여 기술 자문을 요청하였다


이에 도로공사는 8명의 자문단(도로공사 5명, 외부위원 3명)을 구성하여 2019년 6월 20일 현장을 답사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자문의견을 회신할 예정이며 충북도는 이를 참고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최적의 시공방법을 선정하고, 과선교 건설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공단에서는 철도 사고예방을 위해 전차선로 보호설비에 대한 공사 시행주체를 철도시설관리자(철도공단)로 변경하는 내용의 ‘전차선로 보호 업무절차 매뉴얼’을 금년 3월에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철도공단 간 ‘철도보호지구내 시설물 개량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4월 30일 체결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사고 이후 중단되었던 전차선로 개량공사는 철도공단에서 6월말 시행하고 전차선로 개량이 완료된 후 충북도에서 과선교 강교거치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KTX 오송역 단전사고로 열차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시공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락-태성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오송신도시 개발 배후지역으로 동반 성장이 예측되는 강내면 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기존에 조성된 개별공장 및 신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투자여건을 지원하고, 국도36호선 월곡~오송 구간의 차량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 . . .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