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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여름 밤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별의 정원’시사회
  • 신기철 경북본부장
  • 등록 2019-06-20 19:29:34
  • 수정 2019-06-20 2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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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일(금)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시사회 가져 -

▲ 영화 ‘별의 정원’ 아름답고 환상적인 장면

(뉴스21통신/신기철본부장)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21일(금) 오전 10시 경북도청 내 동락관 공연장에서 원종식 감독의 공상과학(SF)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시사회를 갖는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밤하늘과 별을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별의 정원’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공모사업으로 지원․제작된「별정원사와 플루토」가 원작이다.


2017년에는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6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슈비아만화영화 프로덕션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별의 정원’은 뽀로로 극장판시리즈를 제작한 제작진들이 참여하여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로 믿고 볼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를 증명하듯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패밀리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으며, 7월 4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엄마까투리, 변신싸움소바우, 독도수비대 강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알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경북도는 풍부한 스토리가 곳곳에 잠재돼 있는 곳으로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된 ‘별의 정원’애니메이션이 경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숨은 스토리 발굴과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콘텐츠산업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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