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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16기 평통자문위원 격려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4-1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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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도지사는 4. 14(화)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그간 16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영구 전북지역회의 부의장과 시·군회장단, 상임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정 설명과 민주평통 현안사항 논의, 송 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이 되는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해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 운동에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하고, 통일 준비는 후속세대를 키워 세대를 넘어 지속 되어야 할 것”이라며, “ 道에서도 평통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통일 목표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휴수동행의 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에는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통일 기반 조성을 착실히 준비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회장단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북지역회의 김영구 부의장은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지역․계층간 갈등 해소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국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의 최대염원인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사명과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주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최고의 자문기구로 그동안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은 ‘13년  7월에 제16기로 출범하여 도내 846명의 자문위원님들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올해는 2년 임기가 만료되어 제17기 자문위원을 새로 뽑아 위촉(7.1)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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