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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 양국 협력의 잠재력과 관계 강화등 다방명 발전 시키는 계기로 기대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4-1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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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금번 대구 세계물포럼(4.12-17) 참석을 계기로 국빈방한(4.11-13)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및 지역·국제문제에 있어 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이번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은 2008년 11월 국빈방한 이후 7년만의 두 번째 국빈방한이며, 2014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이후 9개월 만의 양 정상간 두 번째 정상회담이다.


박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양국관계 발전의 의지를 보여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교역이 25배나 증가하는 등 발전해 왔으나, 여전히 협력의 잠재력이 많은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금번 방한이 공동번영을 향해 나가는 양국관계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금번 방한이 기존의 긴밀한 양국관계를 다방면으로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합의한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이 제반분야에서 가시화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이번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4.10 개최된 “제5차 정부간 경제협력공동위원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환영했다.


금번 정상회담은 에너지·플랜트 등 전통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의 모멘텀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과학기술·ICT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통해 양국의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교육·스포츠 분야 등에서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 및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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