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우수자원봉사자 550여명 한자리에~
  • 신기철 경북본부장
  • 등록 2019-06-18 20:54:19
  • 수정 2019-06-18 20:54:58

기사수정
  • - 워크숍 개최...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경북,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선포식’가져 -


▲ 경북안녕캠페인선포


(뉴스21통신/신기철본부장)경상북도는 18일(화) 더 케이(The-K)호텔경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우수봉사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경북!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자원봉사센터(246개)의 핵심사업인 ‘안녕 캠페인’과 연계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자원봉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선포식’퍼포먼스를 가졌다.


* 경상북도 안녕캠페인이란 이웃과 단절되고 불안으로 위협받는 우리의 일상을 안녕캠페인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도민 모두가 자원봉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


또한, 경북도 자원봉사의 새바람을 일으켜 행복 경북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은 경북 전역에 안녕 캠페인 활동 전개를 알리는 내용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모델개발사업 소개와 사례를 공유한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은 ‘안녕캠페인’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21세기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기도 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어려운 곳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안녕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어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경북이 되도록 자원봉사 리더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6. 법제화로 다시 뛰는 마을기업, 지속가능한 도약의 길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을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현장에서 “15년 만의 결실”로 불리고 있다. 201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고, 마을기업은 매번 지자체별 한시적 예산과 공모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드디어 법적 기...
  7.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