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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9일, 사람들이 설치 미술 작품인 'Lichtgrenze'을 구성하는 풍선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다. 독일정부가 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여 브란덴부르크 문 인근 장벽이 있던 자리에 'Lichtgrenze'를 설치했다.
AFP PHOTO / ODD ANDERSEN
최은혜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