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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남자 어르신 생활요리교실 “나는 나는 요리왕”개강 - 청운면, 65세이상 남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 열… 유성용
  • 기사등록 2019-06-18 13: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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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나는 요리왕 활동 사진]


청운면(면장 구문경)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송길영)은 지난 6월 17일(월) 청운면사무소 2층 조리실에서 청운면 남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는 나는 요리왕”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2회기로 나눠 8명씩 주 2회 일 3시간씩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를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하고 시식까지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혼자서 하기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원이 옆에서 도와드려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운면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은데 특히 남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위하고 또한 거리가 멀어 다른 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청운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하기도 힘들고 또 요리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대충 먹거나, 귀찮아서 안 먹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요리를 배우고 또 직접 해 보면서 조금의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 집에서 자주 해먹어야겠다.”라고 하며 매우 흡족해 하셨다. 청운면장(구문경)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우리 면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너무 뜻깊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운면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등도 계획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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