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6월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매일 2회(12:00~16:00, 18:00~21:00) 가동되며, 수조청소와 수질검사 실시는 물론 야간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군은 작년 6월에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개방하였으며, 매주 다양한 야간공연이 개최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도 야외무대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한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도 군청공원 분수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청이 군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문화·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