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양군, 비닐하우스서··· 마약 원료 양귀비 재배 적발 - 열매 액즙에 모르핀, 헤로인 등 마약성분을 포함-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10 17:46:14
기사수정

▲ 단양군 마을 비닐하우스서 재배중인 양귀비.


충북 단양군 하시리 마을 비닐하우스에서 10일 양귀비 10여그루를 기르다 적발되었다.


이곳은 건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닐하우스로 이 지역 현 이장의 소유로 알려져 있다.


양귀비의 경우 열매 액즙에 모르핀, 헤로인 등 마약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번식력이 강해 대량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한 주라도 재배하지 않아야 한다.


현행「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재배할 경우 양귀비와 대마를 재배하거나 밀매, 사용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6월과 7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군 보건소, 검찰과 함께 양귀비, 대마 합동 특별단속 기간 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54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마을배움터 모니터링단 모집
  •  기사 이미지 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리더십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부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