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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년극단 ‘카인’의 ‘자살자’ 막올려 -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스튜디오 독산에서 총 4회 공연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6-04 1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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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극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스튜디오 독산(범안로21길 17, 금천빌딩 4층)에서 청년극단 카인의 연극 ‘자살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극단 카인(연출 박동찬)은 구가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추진중인 청년활동지지사업 ‘두잇’에 선정된 청년단체다.


 연극 ‘자살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남자와 여자가 깨어나 살고 죽는 것에 대해 갈등이 벌어지면서 인간, 인류에 대해 논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금천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관람료 일반 15,000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10,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총 70분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은 인터넷(http://naver.me/52bz7HtB)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춘삘딩에서 청년활동지지사업 ‘두잇’을 운영하고 있다. ‘두잇’은 1인 청년 지원 부문인 ‘두잇 솔로’와 청년커뮤니티 지원 ‘두잇’, 사회적 미션이 있는 청년단체 지원 ‘두잇 플러스’로 나뉜다. 6월 말경 ‘두잇’의 각 지원 부문 추가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열정은 많지만 기회가 없는 문화예술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583) 또는 청춘삘딩(☏070-7777-37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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