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했다.
전국적으로 매년 3만 건, 하루 평균 80명 정도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급성 심정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가 가정으로 전체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CPR(심폐소생술) 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이론 교육 실시하였고, 또한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국제 응급 E.F.R 김미숙 부장은 "심폐소생술은 일정시간 배우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왕배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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