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청북도는 지난 22일(수) 청주 오송에서 열린'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2030 충북 바이오헬스 제2도약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시장점유율을 현재 2%에서 2030년 6%까지 끌어올리는데 충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해당 발표에서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을 목표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1.5조원), 바이오 미래 성정 기반 조성(1.7조원),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1.2조원), 국가산단 조성(3.8조원) 등 5대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총 8.2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자할 계획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정부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과 충북도의 육성전략 방향이 맞아 떨어지면서 충북도가 계획한 사업들이 크게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충북도는 이번 행사의 후속조치로 5대 육성전략 세부사업들을 빠른 속도로 구체화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전 본원에 소재하고 있는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을 오송 확대 이전을 적극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충북도에서 바이오교육원 건립 등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22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산업 혁신전략’에 아일랜드 NIBRT(국립 바이오공정 교육연구소) 모델을 도입한 제약바이오 교육시스템 구축 등이 반영됨에 따라 충북도에서도 정부정책에 맞춰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조직칩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산업부 등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2020년 정부예산에 사업비를 반영, 내년부터 사업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연물종합단지 조성, 화장품․뷰티 세계 엑스포 개최 등으로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산업단지 국가산단 조성은 현 정부 대선 지역공약과제로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ICT융합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저하의 주된 요인인 규제개혁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생명윤리법 등 관련규정 개정을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자가면역세포치료제 상용화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를 금년 말 지정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2일 선포식에서 발표한'2030 충북 바이오헬스 제2도약 육성전략'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냄으로써 5대 육성전략 세부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에 충북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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