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여성청소년계는 27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외부위원 2인을 비롯해 총 6인이 참석해 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소년범에 대한 처분 결정 없이 불우 청소년 4명의 학생들에 대한 지원결정에 대해 협의했다.
외부위원으로 참석한 이현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은 “이번 회의로 알게 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불우청소년들은 우리가 지켜주고 이끌어줘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매년 5회에 걸쳐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소년범 선도와 불우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로 낙인효과를 제거하고 불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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