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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장애우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2월부터 매월 운정행복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어 이번이 3번째 채용행사다.
파주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공동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17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2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와의 1:1 현장면접과 별도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안마체험이 부대행사로 운영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파주상공회의소,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일산직업능력개발원도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취업 프로그램 및 특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취업취약계층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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