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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 시민의 날’ 수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윤만형
  • 등록 2019-05-24 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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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다음달 5일까지,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 추천 -


▲ 출처=충주시청


충주시가 시 승격 63주년 기념 ‘충주 시민의 날(7.8)’행사를 앞두고 2019 충주시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부문은 ‘충주시 시민대상(6개부문)’,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이다. 

‘시민대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각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과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행하여 충주를 빛낸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기관 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서명과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기간은 6월 5일까지이며,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등 기타 공적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우편이나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충주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별도구성)에서 심의하고,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은 충주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7월 8일 개최되는 충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기념패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2015년에 신설돼 총 4회 동안 단체 3팀, 개인 24명이 수상했으며, ‘시민대상’은 2008년 시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11회에 걸쳐 4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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