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섬에서 100명의 승객이 탔던 유람선이 폭발해 이스라엘 소녀가 실종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태국 크라비에서 푸켓섬으로 이동하던 유람선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 100명이 바다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유람선에는 중국인과 영국인, 미국인 등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크라비로 여행을 왔던 이스라엘 소녀의 가족들은 현재 크라비에서 소녀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지난 밤 강한 해류와 어둠으로 인해 이스라엘 소녀의 수색 작업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11월에도 태국 파타야 해안에서 페리가 전복돼 6명의 관광객이 숨졌다.
ask/apj/eb/s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