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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신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의무위반 예방 간담회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5-23 0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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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청문감사실은 관내 카페에서 5년 이내 신임직원들과 경찰서장 간 격·형식 없는 분위기속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최근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언론보도를 통해 연일 전파됨에 따라 조직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국민 신뢰가 무너져 조직원들의 근무의욕이 급격히 저하됨에 따라 사기진작 차원에서 신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 자리를 만들었으며,자리에서 서장님의 월급이 얼마인지? 궁금해 하는 직원, 첫 월급이 너무 적어 허탈했다는 등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김대은 경장은 “서장님과 소주한잔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자 “술만 빼고 다 된다”는 서장님의 답변에 웃음바다가 되었다며“아버지처럼 편안한 서장님과의 대화가 인상적 이었다”고 말했다.

 

이주앵 청문감사관은“훌륭한 경찰이 되겠다는 목표로 경찰에 입문 했을 터인데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해 본인의 의사에 반해 그만두는 것은 억울한 일 아니겠냐”며 자기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환 서장은“신임 직원들에게 경찰입문에서부터 서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겸손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스승이라며 항상 반성하고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흐트러지지 않는 생활을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경찰업무를 막 시작한 신임 직원들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대하면 경찰생활이 행복할 뿐만 아니라 가족은 물론이고 주민과 지인들로부터 존경받는 경찰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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