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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수 中企제품, 해외시장서 호평 - ‘제116회 중국 광주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 562만 달러 수출상담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0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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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우수 中企제품, 해외시장서 호평     © 이정수

수원시 우수 중소기업이 지난 1031일부터 11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16회 중국 광주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116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해 총 281건의 상담과 562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해 세계 200여 개국 20만 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다.

 

수원시는 이번 교역회에 한국지이 등 수원시 중소기업 5개사의 참가를 돕고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을 펼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휴대용 디제잉 기기를 제조하는 제이디사운드의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 뿐만 아니라 중동, 인도, CIS지역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전시 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뤄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샘플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제이디 사운드는 인도네시아 A사와 70만 불의 상담을 진행하고 샘플을 공급했다. 영국 B사와는 30만 불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미니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세종아이앤텍는 중국 C사로부터 미니 공기청정기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향후 10만 불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연화장품을 생산하는 그린 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회사 제품의 홍보에 아주 효과적이었다.”중국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아시아에서 진행되지만 50% 이상이 유럽과 러시아 등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한상담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지난 4월 홍콩 가정용품전시회에 이어 이번에도 수원시 공동관을 구축해 소비재를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전시참가를 지원했다“2015년에도 관내기업들의 해외 거래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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