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22일(수) 14시 대구광역시청 별관에서 기존의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된 임대주택 공급체계를 보완하는 사회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사회주택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7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설명회는 사회주택 개념 및 정부정책 홍보, 사회주택 공급운영 사례 소개, 관련 금융상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부, 서울시, 사회주택 관계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역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며, 관련공무원, 사회적 경제주체, 유관법인, 일반시민 등 사회주택(사회적 약자를 입주대상으로 사회적 기업․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되며, 거주기간 보장․저렴한 임대료․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 유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