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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 정부의 여행경보제도를 철저히 준수하는것이 필요 - 대북 식량지원 문제는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5-18 1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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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청와대는 16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리비아에서 억류되었던 우리 국민의 석방과 관련된 그간의 노력들을 평가하고 재외국민을 포함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도 정부의 여행경보제도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해했으며, 상임위원들은 WFP(유엔세계식량계획)의 최근 북한식량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우선, WFP 및 UNICEF의 요청에 따라 북한 아동과 임산부의 영양지원 및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8백만 불 공여를 추진하고, 대북 식량지원 문제는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국제기구(WFP)를 통한 지원 또는 대북 직접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으며, 상임위원들은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지난 4월 30일 신청한 자산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과 관련하여,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승인하기로 하고, 기업인들의 방북이 조기에 성사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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