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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장서 방사성 물질 든 상자 분실 - 납이 포함된 코발트 60 물질 든 45kg의 흰색 상자로 단순 근접에도 암 유발 '…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4-08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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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 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는 상자가 분실돼 긴급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베트남 포미나 철강 공장에서 납이 포함된 코발트 60 물질이 든 45kg의 흰색 상자가 없어졌고 이 물질은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과학수사부는 베트남 호치민 시티를 포함한 바리아 붕타우 지역와 주변 지역의 폐기물 퇴적지를 수색할 예정이며 단순한 근접에도 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상자를 발견했을 때는 절대 열지 말 것을 당부했다.

 

tmh/ceb/pj/apj/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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