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군은 유카탄 반도 해안에서 침몰된 선박을 발견해 14명의 쿠바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해군은 해군 항공기를 통해 이들은 구조 이송했고 이들 중에는 미성년자 1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쿠바인들은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당 집권 이후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선박을 통한 불법 이주를 시도하고 있지만 어설픈 선박 이용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운 좋게 구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 1월 미국과 쿠바는 이민 문제에 대한 정책 고수 회담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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