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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적극적 지지와 관리를 위해 마련된 ‘2014년 치매환자 가족모임’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모임은 치매교육, 원예요법(바구니 만들기), 비즈공예(팔찌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환자 가족모임에 참가했던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교육내용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서 “치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 많이 도움이 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었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더 내실 있고 만족스런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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