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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해 경기경찰청장, 포천서 치안현장 방문
  • 박영일
  • 등록 2014-11-10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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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현장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110() 10시경 포천경찰서를 방문, 김충환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8여명, 경찰관 100여명 등 10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최청장은 이날 일반식품을 인지도 있는 의사, 한의사와 공모 당뇨병 등 치료에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3년간 105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38명을 검거한 지능팀 조창희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간담회는, 최동해 청장이 직접 포천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등 주요 업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현장 부서 근무자 방문·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일반식품을 인지도 있는 의사, 한의사와 공모 당뇨병 등 치료에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3년간 105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38명 검거한 지능팀 조창희 등 3명에 대해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한 뒤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불철주야 힘써 주시는 청장님을 보며 더욱 열심히 근무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 청장은 포천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부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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