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섯가지 전략을 통해 효과적인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5대 전략 :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공직문화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대구 만들기, 부패예방기능 강화로 문제발생 근원 차단, 청렴교육 및 홍보 극대화, 인프라 구축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청렴도 3등급(1등급 상승)」,「부패방지 시책 3등급
(2등급 상승)」을 달성하여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특히, 대구시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시책 발굴 및 청렴도 향상방안 등 우리시에 적합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하고, 금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달성하고자 전 행정력을 경주한다.
○ 이에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5개 전략, 10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특히, 신규 청렴시책 10개와 확대 17개 시책을 통하여 반부패 및
청렴도를 향상하는 한편 청렴교육·홍보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청렴대구’를 만들 계획이다.
첫째,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공직문화 조성(간부공무원 청렴이행 모니터링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강사, 직원의견수렴 등) 둘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대구 만들기(청렴 UCC 및 포스터 공모, 청렴 네트워크 구축, 청렴민간사회협의회 운영 등) 셋째, 부패예방기능 강화로 문제발생 근원 차단(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청탁금지법 등 이행실태 지도점검 등) 넷째, 청렴교육 및 홍보극대화(전직원 청렴교육 실시, 전광판 등 스며드는 청렴홍보 추진) 다섯째,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
□ 금년도 중점 추진시책으로는 ‘간부공무원 청렴이행 모니터링 운영’을 과제로 선정하여 청렴도 취약분야인 공사‧용역‧보조금 등에 대한 업무처리 과정을 간부공무원이 직접 모니터링 하여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 한편, 5월 정례조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는 누군가가 특정비리에 연루된다면 부서장과 상위 결재선 까지 반드시 연대책임을 물어 대구시 공직사회의 청렴과 기강을 반드시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5월 확대간부회의시 ‘2019년 반부패 청렴시책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56명이 청렴이행 서명을 함께 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소통‧공유의 자리를 통해 청렴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 등을 통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깨끗한 청렴대구를 만들어 가도록 추진한다.
○ 금년 6월부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총회’는 물론 민·관·학 등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 캠페인, 토론회, 청렴 UCC 공모 등 청렴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구축하여 청렴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여 시민이 행복한 청렴대구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청렴도를 높이고, 청렴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렴실천 운동을 전개할 때 비로소 다가 갈 수 있다”며 “공직사회 내 더 이상 관행적 부조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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