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AC On Screen,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다 - 전통 인형극‘피노키오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5-10 17:31:01
기사수정


인제군문화재단은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014년도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 대공연장 무대 보수 공사 및 점검일정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지되었다가 올 5월부터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상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9일 오후2시부터 일본 인형극단인 무수비좌의 전통 인형극인 피노키오를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최고의 인형극단 중 하나인 무수비좌는 50년 전통과 역사를 지녔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객 대상에 맞춰 다양한 공연을 제작해왔다. 연간 1,200회 이상 공연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로 잘 알려진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의 철학적 대사와 캐릭터들을 최대한 살려 각색하였으며,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8명의 일본 단원들이 한국어 대사노래를 연습해 신나는 노래와 춤, 화려한 마임과 서커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모험과 성장스토리를 다양한 형식의 인형들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표현한다.

 

SAC On Screen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2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  기사 이미지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