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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4월 7일(화) 오전 11시, 안양역장실에서 평촌우리병원과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키 위해 마련됐으며,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재난대응 합동훈련교육 참여, 응급의료 네트워크 상시협력 및 정보공유, 응급의료 이송체계 지원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평촌우리병원 이상훈 원장은 안양관리역에 휠체어를 기증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다시 고취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현장 응급의료소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진근 안양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시 철도이용고객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응급의료 기관과 일정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재난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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