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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4월 10일 부터 열려 - - 벚꽃축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어져 -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4-07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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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충북 제천에서 살아 숨쉬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화려한 벚꽃 향연이 더해져 아름다움과 행복함이 두 배가 되는 시민시장들과 함께하는 ‘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4월 10일 오후 7시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본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사흘 간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금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의 마당이 더욱 많아져 제천시 전역에 걸쳐 축제마당이 펼쳐짐에 따라 모두가 화합하는 젊어진 축제로 자연치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현경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경연행사, 전시홍보행사로 꾸며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본 행사 첫 날인 10일에는 개막 식전행사로 청풍면사무소에서 개막식장까지 명사, 시민시장들과 함께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조항조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기간에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는 로뎀중주단과 소울챔버 오케스트라의 향기가 묻어나는 연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문화예술단체인 제천예술인봉사단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풍물, 국악, 가요, 합창,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합공연이 계획되어 있고 박달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신나는 트롯열전이 향토가수 조재권, 홍민, 원민이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체험행사로는 타투 및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석부작 체험 및 수석전시, 월악산 문화체험마당, 풍선아트 및 벚주 무료시음, 벚꽃수건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케리커쳐, 꽃피는 예술장터, 벚꽃떡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비누방울 만들기, 한방차 시음 및 다도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박정우’ 거리 염색전, 의림지愛문학 동인들의 시화전, 월악산 문화마당, 정보화 마을의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또, 11일 청풍문화마을 내 행사장에서 시민 시장들과 함께하는 가요제를 비롯하여 청풍호 벚꽃 포토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 편의와 홍보를 위해 사진찍기 좋은 청풍호 벚꽃길 쉼터로 금성농협, 왕건촬영장, 북진리, 청풍리조트, 만남의 광장에 포토존과 부스를 설치 운영하게 되며 찾아가는 청풍호 축제의 일환으로 청전공원과 중앙시장에서도 축하공연과 벚꽃가요제, 시민시장과 벚꽃길 걷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프로그램운영 및 행사지원을 위해 관내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가를 모집함에 따라 젊어진 축제로 활력 넘치는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청풍호 주변에는 잘 조성된 청풍호관광모노레일과 활공장, 번지점프장, 7개 코스의 청풍호자드락길 등이 인접해 있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이 밖에 청풍호 벚꽃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okjc.net)를 클릭해 팝업창을 열어 보거나 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나 제천시청 문화영상팀(043-641-5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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