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4월 6일(토)에 실내놀이시설인 브리꼴라쥬(은평구 진흥로 87)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키즈카페” 행사를 개최하였고, 4월 27일(토)도 청정원 요리공방(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9)에서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애영유아 가족지원 행사는 장애영유아 가족에게 놀이,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며 장애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실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감사해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애영유아 가족지원 행사를 통하여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영유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요리체험, 박물관 관람, 영화관람” 등의 가족지원 행사를 올해 11월까지 매월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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