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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가정의달인 5월3부터 5일까지 천년의 역사가 있는 용문산관광지에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제10회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드디어 내일 개막한다.

  이번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대 이벤트와 볼거리를 3일 동안 제공하는 신규 킬러컨텐츠가 다양하게 도입되어 군민과 방문객이 하나가되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즐거움을 연출한다고 한다.

또한 개막식 공연은 5월3일 11시 6번주차장에서 팝핀 현준과 박애리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에서 뽑힌 임금님과 200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무대까지 행렬이 끝나면, 국악인 박애리의 내빈소개를 마친 후 1,100인분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긴 연휴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양평으로 오세요?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먹거리, 양평의 산촌문화를 한눈에 경험하는 산나물 축제까지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군관계자는 경기도 대표축제인 만큼 가족과 연인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부모님과 함께 동행한 분들에게는 세대교감 소통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