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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서 6차산업화 시범사업대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 6차산업화 시범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천안 등 도내 5곳의 시범사업대표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농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정앤서컨설팅 서윤정 대표의 시장지향적 사고로 기반조성, 사업체간 연대 및 마케팅에 대한 ‘6차산업화 추진전략과 방법’에 대한 주제 강연과 각 지역 사업대표자의 ‘사업계획 발표’, 전문가의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자원 6차산업화 시범 사업은 2년간 1곳당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가소득 정체 등으로 농업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라며 “6차산업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융·복합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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